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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혈압 진단기준 바뀐다? 보험금 청구 전에 확인하세요

by 루MI나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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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혈압 진단기준 바뀐다? 보험금 청구 전에 확인하세요

최근 고혈압 진단 기준의 변화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의료 현장뿐만 아니라 보험금 청구와 같은 실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 및 관심 있는 분들은 이러한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고혈압 진단 기준의 변화: 국내외 동향

미국과 유럽의 변화

2017년 미국심장학회(AHA)와 심장협회(ACC)는 고혈압의 진단 기준을 기존의 140/90mmHg에서 130/80mmHg로 강화하였습니다. 이는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관리의 일환이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유럽심장학회(ESC)에도 영향을 미쳐, 2024년 개정된 가이드라인에서 고혈압 환자의 목표 수축기 혈압을 120~129mmHg로 낮추는 방향으로 권고하였습니다.

국내의 변화

대한고혈압학회는 2022년 개정된 진료지침에서 일부 고위험군 환자에 한해 목표 혈압을 130/80mmHg 미만으로 조절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반 성인의 경우 기존의 140/90mmHg 미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2025년에 국내 고혈압 진단 기준이 변경된다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분들은 현행 기준에 따라 혈압을 관리하시면 됩니다.

2. 고혈압 진단 기준 변화와 보험금 청구

고혈압 진단 기준의 변화는 보험 가입 및 보험금 청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진단 기준이 강화되면 고혈압 환자의 수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보험사의 인수 정책이나 보장 범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실손의료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

과거에는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경우 실손의료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되어, 고혈압 환자도 일정 조건 하에 가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 가입 조건:

  • 최근 2년 이내 입원, 수술, 7일 이상 치료 이력이 없을 것
  • 최근 5년 이내 암 진단, 입원, 수술 이력이 없을 것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면 고혈압 환자도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 시 고려사항

고혈압으로 인한 의료비를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받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 합니다:

  • 약제비 보장 여부: 일반 실손보험의 경우 고혈압 약제비 청구가 가능하지만,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약제비 보장이 제외될 수 있습니다.
  • 자기부담금: 보험 상품에 따라 자기부담금 비율이 다를 수 있으므로, 약관을 확인해야 합니다.
  • 청구 서류: 진료비 영수증, 처방전 등 필요한 서류를 정확히 구비하여야 원활한 청구가 가능합니다.

3. 결론

현재까지 국내에서 고혈압 진단 기준이 2025년에 변경된다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습니다. 그러나 해외 동향을 고려할 때, 향후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고혈압 환자분들은 자신의 혈압을 꾸준히 관리하고, 보험 가입 및 청구 시 최신 정보를 확인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 대한고혈압학회 2022년 고혈압 진료지침
  • 유럽심장학회 2024년 고혈압 가이드라인
  • 금융위원회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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